2018 ACM-ICPC 연세대학교 팀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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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1. 홍보를 하자!
  • 2. 신청을 하자!
  • 3. 그런데 사실은
  • 4. 결과


1. 홍보를 하자!



참가 신청 링크의 구글 폼을 통해 한번에 모든 팀원들의 정보를 입력하게끔 하였습니다. 전화번호는 참가신청시 프로필이 비어있는거나 잘못된 경우, 팀명이 겹치는 경우, 이메일을 알려준 것과 다른 것으로 가입한 경우 등 다양한 문제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매년 받고 있습니다. 이메일은 코치 계정에서 팀을 등록할 때, 해당 학생의 이메일을 입력하여 선택하도록 되어있기 때문에 받습니다. 학년학과의 경우 교내 시상 관련 문제(2학년 이하의 팀 수상 규정 등)로 받습니다. 그리고 신청받은 정보들은 다음과 같이 따로 페이지를 만들어서 관리하였습니다. 이 페이지는 신청 링크나 현황 링크에선 접근할 수 없고, 저와 교수님만 접근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만 받으면 신청자 입장에선 "신청서만 보내면 알아서 신청되는거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실제론 직접 회원가입을 하고 팀으로 등록되면 추가 정보까지 입력해야하는데 말입니다. 심지어—이번에 개편된 UI에서만인지는 모르겠으나—팀원으로 등록이 되어야 입력할 수 있는 추가 정보가 몇몇 있다는 보고를 받았습니다. 제 계정은 당연히 이 몇 차례의 신청을 하면서 정보가 다 입력되어 있었기에 실제로 확인해보진 못했습니다. 어쨌든, 이러한 사항들은 단톡방을 파서 전체적으로 안내하였습니다.

홍보물을 따로 만들진 않았습니다. 따로 만들기엔 제가 시간이 없어서 너무 조잡해질 것 같고, 사실 대회를 참가하는 건 그날 시간이 되는지와 팀에 캐리어가 있느냐, 백준 문제가 요즘 재밌느냐 같은 것들이지 홍보물이 멋있는지가 아니기 때문에 그냥 글로만 공지했습니다. 기존에는 동아리 톡방에 인원이 적어 학년별로 한명씩 부탁해서 따로 공지를 전달 전달 해왔는데, 이제는 톡방 인원이 무려 100명이나 되기 때문에 여기서 공지하는 것으로도 많은 파급력이 있었습니다.

2. 신청을 하자!


2018-09-21(금)까지 신청기간이며, 날짜 외에 명확한 마감 시간은 명시되어있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기간 내에 정보를 모두 입력했으나 Pending인 경우 기간 이후에 Accept될 수 있다고 공지되어 있었습니다. 이에 당일 자정까진 신청이 될 것으로 보고, 마감 당일 신청한 팀까지 총 10개의 팀을 등록 신청하였습니다. 물론, 처음에는 10명이 넘는 분들이 프로필 정보 부족 경고가 떴지만... 당연히 처음 해보는 사람에게 매우 당황스러운 UI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습니다. 그래도 다들 연락 받자마자 빠르게 고쳐주셔서 작년보다도 빠르게 신청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신청 과정에서 바뀌는 사항들(프로필 부족 여부, 미가입이나 다른 이메일 사용으로 인한 팀원 누락, 팀명 교체나 팀원 정보 수정 등)을 빠르게 공지하기 위해 위와 같은 신청 현황 페이지를 만들었습니다. 프로필 부족은 주황색, 이메일 누락은 연한 붉은색으로 표시하고 자세한 문제점은 비고에 적었습니다. 아무래도 다들 본인 이름에 색칠이 되어있는 걸 보면 빠르게 수정해줄 것이라는 기대도 있었습니다.

3. 그런데 사실은


사실 팀 등록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습니다. 신청 UI가 바뀌면서 메뉴를 클릭하면 하위 메뉴가 스르륵 나오도록 되어있는데, 서울 리저널 밑에 이번 리저널과 이번 리저널 해외팀 메뉴가 있었습니다. 해외팀이 따로 있으니 이번 리저널만 써져있는 것으로 신청하면 되겠다 싶어 전부 신청해놨는데, 놀랍게도 신청 마감 당일 뜬 공지에 따르면 이번 리저널 위에 있는 알수없었던 같은 이름의 메뉴를 누르면 2018 서울 온라인 예선이라는 진짜 메뉴가 나타납니다. 낚인 것이 저희학교 뿐만이 아니었는지 급하게 공지가 올라오고 교수님과 신청한 팀원들에게도 연락이 왔습니다. 일단 급하게 해당 메뉴로 바꿔서 다시 신청하고 연락을 보냈는데, 다행히도 전부 문제 없이 처리되었습니다.

아무래도 급하게 수정하다보니 잘못될까 걱정이 많았는데, 다음부턴 혹시나 하는 마음이 들면 그냥 바로 대회 본부에 문의해서 확실히 하고 신청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그렇게 하려면 신청을 꽤 미리 해야겠지만..

4. 결과



다행히 위와 같이 모두 등록되었습니다. 이제 예선에 대한 공지를 하고 다시 현생을 살면 됩니다. 다들 고생 많으셨고 예선 날 만나요!